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BIFF] 영화 '마녀' 김다미 "부산영화제 처음…설렌다"


입력 2018.10.05 17:50 수정 2018.10.06 09:49        김명신 기자
영화 '마녀'의 김다미가 데뷔 첫 부산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영화 '마녀'의 김다미가 데뷔 첫 부산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5일 부산 해운대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무대인사에서 김다미는 "부산국제영화는 처음이다. 설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자윤 역을 맡고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면서 긴장되고 설레기도 했다"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회상했다.

박훈정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은 처음"이라면서 '마녀'의 흥행과 맞물려 "'마녀' 이후의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자윤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속편에 대해 귀띔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7일 개봉한 '마녀'는 318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특히 신인배우 김다미의 발견이라는 큰 수확을 얻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