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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팬들 "해서는 안 될 만행, 참담하다"


입력 2019.05.13 14:41 수정 2019.05.13 14:41        이한철 기자
강성훈 팬들이 강성훈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 강성훈 인스타그램 강성훈 팬들이 강성훈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 강성훈 인스타그램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의 외모르르 비하하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강성훈의 팬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디씨인사이드 강성훈 갤러리 회원들은 13일 ‘공식 사과 촉구 성명문’을 게재하고 "참담하다"는 심정을 전했다.

팬들은 "최근 공개된 강성훈의 영상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가요계의 대 선배로서 해서는 안 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해당 영상에서 강성훈은 아이돌들의 외모에 대해 조롱과 비하가 섞인 발언을 하면서 그들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며 "그동안 많은 사건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만큼 조속한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12일 한 누리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더럽게 못생겼다"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등 상식 밖의 발언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강성훈의 부적절한 발언에 충격을 금치 못하며 연예계 영구 퇴출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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