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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코로나19 확산 염려에 편지 "하루빨리 지나가길"


입력 2020.02.23 14:05 수정 2020.02.23 14:06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배우 현빈이 코로나19 확산을 염려하며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현빈이 코로나19 확산을 염려하며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현빈은 21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지를 남겼다.


현빈은 "아시아 전역과 전 세계에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과 걱정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된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로나마 안부를 묻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현빈은 "언제나 어려운 시기는 있어왔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 왔듯이 이번 코로나19 또한 하루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 써주시고 계시는 분들의 밤낮없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응원하도록 하겠다"며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켜 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마친 현빈은 차기작으로 영화 '교섭'을 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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