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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지창욱 주연 ‘편의점 샛별이’, SBS 금토드라마 편성…6월 방송


입력 2020.03.10 14:00 수정 2020.03.10 14:0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싸이더스HQ,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유정과 지창욱 주연의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오는 6월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사람 냄새 물씬 나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 청춘들의 꿈과 사랑 등을 버무리며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지난해 SBS 금토드라마 라인업의 첫 번째 작품 ‘열혈사제’를 히트시킨 데 이어 차기작 ‘편의점 샛별이’도 SBS 금토드라마로 선보이게 됐다.


여기에 ‘편의점 샛별이’는 김유정과 지창욱이 출연을 확정 지어 더욱 완벽해진 흥행 조합을 완성했다. 김유정은 편의점 야간 알바생 정샛별로, 지창욱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장 최대현 역으로 분한다.


제작진은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배우와 감독이 만나 더할 나위 없는 조합이 만들어졌다”며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따끈따끈한 청춘들의 사랑과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때까지 ‘편의점 샛별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6월 SBS 금토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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