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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K, 11일 잠실서 시즌 두 번째 더블헤더


입력 2020.06.10 21:42 수정 2020.06.10 21:4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LG와 SK는 11일 더블헤더를 펼친다. ⓒ 뉴시스

LG와 SK가 11일 시즌 두 번째 더블헤더를 펼친다.


두 팀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올 시즌 더블헤더 규정에 따라 이튿날 2경기를 치르게 됐다.


올 시즌 KBO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늦어졌고 144경기를 오롯이 치르기로 결정, 촘촘한 일정 속에 우천 취소된 경기를 더블 헤더로 치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11일 열릴 LG와 SK의 경기에서는 선수단 운용의 폭을 넓히고, 체력적 부담을 고려해 엔트리 1명을 추가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올 시즌 첫 더블헤더는 지난달 16일 키움과 LG의 잠실경기였으며 LG가 2경기 모두를 잡은 바 있다.

LG와 SK는 11일 더블헤더를 펼친다. ⓒ 뉴시스

LG와 SK가 11일 시즌 두 번째 더블헤더를 펼친다.


두 팀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올 시즌 더블헤더 규정에 따라 이튿날 2경기를 치르게 됐다.


올 시즌 KBO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늦어졌고 144경기를 오롯이 치르기로 결정, 촘촘한 일정 속에 우천 취소된 경기를 더블 헤더로 치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11일 열릴 LG와 SK의 경기에서는 선수단 운용의 폭을 넓히고, 체력적 부담을 고려해 엔트리 1명을 추가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올 시즌 첫 더블헤더는 지난달 16일 키움과 LG의 잠실경기였으며 LG가 2경기 모두를 잡은 바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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