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파이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결국 은퇴 확정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1.03.19 17:33  수정 2021.03.19 17:33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뉴시스

무패 파이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가 은퇴한다.


UFC를 이끌고 있는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29승 무패. 하빕이 은퇴한다. 그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하빕이 UFC에서 했던 모든 일에 감사하다. 친구, 이제부터 다음 인생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글을 올렸다.


2008년 MMA에 입문한 뒤 2012년 UFC 옥타곤 무대에 뛰어든 누르마고메도프는 29번을 싸우는 동안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경량급 역대 최강으로 불린다.


극한의 레슬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너 맥그리거와 더스틴 포이리에, 저스틴 개이치 등이 그의 기술에 무릎을 꿀었다.


하지만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아버지를 여읜 뒤 은퇴를 선언했고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설득에도 결정을 바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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