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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승 향한 이강인 애도 “유상철 감독님 지켜봐주세요”


입력 2021.06.08 16:34 수정 2021.06.08 16:3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이강인 SNS

'슛돌이' 이강인(20·발렌시아)이 자신의 첫 스승이었던 유상철 감독을 추모했다.


이강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축구 인생의 첫 스승이신 유상철 감독님, 제 나이 7살, 축구 선수라는 꿈만 가지고 마냥 천진했던 시절, 슛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상철 감독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감독님은 제게 처음으로 축구의 재미를 알려주신 감사한 분이셨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의 저는 아주 어린 나이였지만 축구에서 있어서 만큼은 제게 항상 진지하고 깊이 있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때의 가르침이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축구 인생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던 것 같습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유상철 감독과 인연을 맺었고 특출한 축구 실력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 이강인 SNS

'슛돌이' 이강인(20·발렌시아)이 자신의 첫 스승이었던 유상철 감독을 추모했다.


이강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축구 인생의 첫 스승이신 유상철 감독님, 제 나이 7살, 축구 선수라는 꿈만 가지고 마냥 천진했던 시절, 슛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상철 감독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감독님은 제게 처음으로 축구의 재미를 알려주신 감사한 분이셨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의 저는 아주 어린 나이였지만 축구에서 있어서 만큼은 제게 항상 진지하고 깊이 있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때의 가르침이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축구 인생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던 것 같습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유상철 감독과 인연을 맺었고 특출한 축구 실력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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