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려지는 '대선 캠프' 속 재편되는 '국민의힘 내부지형' [정국 기상대]

김문수, '환노위·경기도' 인연 현역 조력 '기대'
홍준표 '현역 30명' 인선 예정…"조직력 강화"
한동훈, '당내 친한계 의원 지지' 세력화 완료
한덕수 출마설 변수…불출마자 세력도 눈길

국민의힘 경선 10명 육박 '각축전'…주자들 약점 보완 총력전

김문수·나경원·안철수·한동훈·홍준표 등
10명 안팎 출마…지지층·중도층 포섭 관건
정책 공조·공약 발표·텃밭 방문 등 본격 행보

'국방부→대통령실' 재이전 가능성 꿈틀…본래 주인 되찾나

尹 파면 후 '애물단지' 전락한 대통령실
차기 정권, 국방부 재이전 검토 가능성
옛 청사로 복귀시 '이사비용' 논쟁 우려

'선험자' 안철수, '한덕수 단일화 구상'에 회의적

"2022년에 나는 17% 받았던 후보지만
지금 당밖에 5% 넘는 후보라도 있느냐"
과거 두 차례나 '제3지대 단일화' 경험자
상황 빗대봤을 때 '요건' 안된다 보는 듯

한동훈, 유승민 경선 불출마에 "오세훈 이어 큰 결단…내가 꼭 이길 것"

"그 뜻 깊이 존중…국민의힘, 구시대적 정치에 매몰돼"

[현장] 이승만이 맞이한 나경원…대권주자 사상 첫 사저 '이화장' 방문

13일 대권주자로서는 이화장 첫 공식 방문
춘설 속에서도 이승만 동상 위로 햇살 비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유심히 봐
종전선언 공작 무산시켰던 일화 소개하기도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초단기 대선, 공약이 실종됐다?…안철수, 먼저 치고나갔다, '친문' 김경수, 대선 출마 공식화…"입법·행정·국정경험 모두 갖춘 유일 후보" 등

▲ 초단기 대선, 공약이 실종됐다?…안철수, 먼저 치고나갔다6·3 대선이 불과 51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대권주자 안철수 의원이 '10대 대선 공약'을 전격적으로 발표하며 '공약 대결'로 치고 나갔다. '초단기 대선판'에 공약이 실종됐다는 세간의 여론을 일축하듯, 인수위 없이 첫날부터 바로 일할 사람은 본인 뿐이라고 자신했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10대 대선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국 각지에서 안 의원의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또 대권주자의 첫 본격 대선…

이재명, 출마 후 첫 대외행보 '퓨리오사AI' 방문…'K 엔비디아' 다시 수면 위?

주말 후원회 출범·안동 부모 선영 참배 이어
'메타 인수설' 나왔던 기업 찾아 '성장' 행보
출마선언서 'AI 무한경쟁' 시대 언급하는 등
미래담론 주도했지만…'지분공유론' 논란도

국민의힘, 민주당 경선룰에 "'전과자·피고인' 이재명 추대식인가"

"민주당, 단 한 사람 만을 위해
전통 자부하던 국민경선 제도 폐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나경원, 유승민·한덕수 구상에 비판적

13일 이승만 사저 '이화장' 방문해 문답 나눠
유승민 경선 불참 선언에 "다른 복선 있는 듯
자꾸 분열하는 것으론 결코 승리할 수 없다"
한덕수 구상에도 "대행 역할에 집중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