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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점령군 완장 찬 청와대와 여당" 김기현 맹비판


입력 2021.08.20 10:44 수정 2021.08.20 10:50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국회 상임위에서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여당은 마치 탈레반처럼 점령군이 돼 완장 차고 독선을 벌여왔고, 우리나라의 근본을 통째로 뒤집어왔다. 유권무죄, 무권유죄를 내놓고 하겠다고 법률도 마음대로 고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대한민국 법률이 엿장수가 파는 엿처럼 그때그때 마음대로 휘어지고 없어지고 만들어지고 있다. 민주당의 습관성 DNA가 작동돼 또다시 입법 폭거를 저질렀다. 독재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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