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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충청 패배 아픈 것이었다. 정책적 고민 양극화에 집중, 무엇이든 하겠다"


입력 2021.09.07 13:53 수정 2021.09.07 13:58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경제부흥 비전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충청권 '과반 패배'와 관련해 "저에게 아픈 것이었다. 지금부터 정책적 고민을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고 무엇이든 하겠다"고 밝히며 "부족함이 무엇이었는지, 깊게 고민하고 많은 말씀을 들었다. 부족함은 채우고 잘못은 바로 잡겠다. 양극화 해소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쓰겠다"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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