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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노형욱 "청년 특공, 4050 역차별 논란…세대간 이해와 상생 필요"
"기회 자체 박탈, 바람직하지 않아""공급물량 늘면 기회도 많아질 것"
노형욱 "분양보증·분상제 등 주택공급에 차질 준다면 개선할 것"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분양 보증 업무의 개선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을 통해 과도하게 분양가를 통제하면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또 분양가 상한제 및 주택사업 인허가 체계 등 공급 위축요인으로 지목됐던 다른 제도들도 언급하면서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주택 공급을 막는 요인들은 걷어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노형욱 장관은 이날 오전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
노형욱 "금리인상, 시장 안정에 분명 도움될 것"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금리 인상으로 인한 집값 안정 효과를 일정 부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27일 노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같이 답했다.노 장관은 금리인상 조치가 치솟고 있는 집값을 잡을 수 있는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보냐는 질의에 "금리가 인상되고 대출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동시에 주택 공급, 그리고 국민의 불안 심리를 안심시킬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부동산시장 정상화는 언제쯤 이뤄지냐는 질의에는 "공급이 꾸준히 유지되고 수요 측면에서 …
취임 100일 노형욱 "집값 안정 못 시켜 송구…일관된 정책 추진"
오는 21일 취임 100일을 맞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서지 못해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노 장관은 19일 국토부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정책의 일관성을 갖고 묵묵히 역량을 다하다 보면 머지않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민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부동산 문제는 가장 엄중한 과제이며 민생의 문제를 넘어서는 양극화와 공정의 이슈"라며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노 장관은 "국민의 …
노형욱 장관 "이달 말 신규택지 공개…추가 공급대책은 없을 것"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규택지 후보지를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블록버스터급 추가 대책은 없다"며 기존의 대책을 추진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또 추가적인 전세 대책도 예고했다.노형욱 장관은 19일 오전 국토교통부 기자실을 방문해 "다음 주 사전청약과 8·4 공급대책 진행상황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또 2·4 공급대책 중 15만 가구 신규택지 물량 중 남은 13만1000가구분을 이달 30일께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13만1000가구에 플러스 알파 물량이 될 것이며 현재 확보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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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트레스] '관세전쟁'에도 한국 대미 무역흑자 역대급 유지
트럼프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1분기 대미 흑자는 역대급이었다.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는 133억8000만 달러 흑자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2억2000만 달러보다도 많았다.지난해 전체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556억3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올 들어서도 일단 지난해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미국의 9번째 무역수지 적자국이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적자국에 높은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등 핵심 표적으로 삼고 있다.트럼프 2기 행정…
[트럼프 스트레스] 미중 고래싸움 속 '국내 반도체주'…"주가 저평가 된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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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비전 없는 대선 주자, ‘분단 부역자’에 ‘종김주의자’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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