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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을 해도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곽상도 의원직 사퇴


입력 2021.10.02 11:50 수정 2021.10.02 11:52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의 퇴직금 '50억'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곽 의원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어떤 말씀을 드려도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활동하기 어려워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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