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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역대급 생고생 퍼레이드…라비 "이러다 다 죽어" 포효


입력 2021.10.31 05:59 수정 2021.10.30 14:37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6시 30분 방송

'1박 2일'에서 멤버들의 역대급 고생담이 펼쳐진다.


ⓒKBS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순천에 갈 때' 특집에서는 가을 남해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는 멤버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1박 2일' 측에 다르면 순천만 갯벌에 도착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몸 개그를 시전, 끊임없이 넘어지며 힘겨워했다. 현장에서는 펄 위에서 미끄러지는 멤버들의 비명이 난무했다. 몸조차 가누기 어려운 상황에 라비는 "이러다 다 죽어"라고 포효했다.


이어 게임이 진행되자 딘딘은 "유격 훈련보다 힘들다"며 고통스러워했다. 몸의 절반이 갯벌에 파묻힌 문세윤은 한 발자국도 내딛지 못하고 탈진하기도 했다. 문세윤은 미션마저 잊은 채, 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홀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연정훈은 열정에 시동을 걸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였다. 상대팀의 전의를 상실하게 하는 연정훈의 열의 넘치는 모습에 딘딘은 "형 '버카'로 돌아와"라며 호소했다. 그러나 연정훈은 "나 점점 신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후 6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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