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방관’ 기부챌린지, '영화계 최초'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5.11.24 10:16  수정 2025.11.24 10:17

영화 ‘소방관’ 119 기부챌린지가 한국PR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기업마케팅PR 엔터테인먼트/영화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따르면 영화 영화 ‘소방관’ 119 기부챌린지 캠페인은 영화, OTT 콘텐츠 부문에서 최초의 수상작이다.


한국PR대상은 2003년부터 매년 다양한 카테고리의 PR우수사례 중에서 최고의 프로젝트를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있다. 한국PR대상은 “영화 ‘소방관’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119 기부 챌린지 홍보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선순환을 이끌어냈다. 유료 관람 티켓 한 장당 119원을 소방관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해 총 4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배우들의 자발적인 참여, 언론 및 매체 홍보, 바이럴 콘텐츠 확산, 옥외 광고 캠페인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고, 공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화 ‘소방관’ 119 기부 챌린지는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 기부챌린지’를 진행, 385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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