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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인 김건희씨 건강보험료 비판하는 민주당 보건복지원들


입력 2021.12.17 12:19 수정 2021.12.17 12:21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네번째) 등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건보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의원들은 "60억원대 자산가 김건희씨의 월 7만원대 건강보험료가 윤석열 후보의 공정이고 정의인가?"라고 비판하며 "김건희씨는 2017년 경기도 양평 땅을 비롯해 60억원대의 재산이 있었지만, 주식회사 코바나 컨텐츠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건강보험료는 월 7만원 정도만 납부하고 있었다. 김씨가 지역가입자라면 재산 기준으로 납부해야 할 건강보험료는 월 37만4,650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실제 납부한 보험료의 5배가 넘는 금액"이라고 말했다.(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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