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완성도·적합성 등 고점
BC(비씨)카드가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앱) 페이북 이 23일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앱 표준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 최대 앱 시상식이다. ▲비주얼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BC카드 페이북 앱은 디자인 완성도와 일관성, UI 직관성과 사용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 우수성과 콘텐츠 우수성 항목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아 앱 표준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페이북 앱은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결제 서비스 및 이용내역, 한도 확인 등 결제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재테크(카드, 대출, 보험, 투자) ▲페이북머니 ▲마이태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에 기반한 '내자산 서비스' 등 사용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사용자 중심 고도화를 기반으로 페이북은 지난 10월 열린 글로벌 앱 어워드인 아시아 익스피리언스 어워드(Asian Experience Award)에서도 '대한민국 올해의 사용자 경험상(South Korea User Experience of the Year)'을 수상했다.
하현남 BC카드 UX팀장은 "8월 페이북 앱 개편 후 서비스 편의성과 고객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페이북의 유용성을 체감하고 좋은 사용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