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하이투자증권, 홍원식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1.12.30 17:39 수정 2021.12.30 17:39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2024년 3월 주총까지 임기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홍원식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내이사로 홍원식 이사를 선임했다.


임시주주총회 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홍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함으로써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홍 대표의 임기는 2024년 3월 정기주주총회 까지다.


홍 대표는 앞서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을 받았으며, 자격요건 등을 검증 후 지난 9일 하이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고 경영자 후보자로 최종 추천됐다.


홍 대표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 금융감독원의 전신인 증권감독국 국제업무국 및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등을 거쳐 2008년 9월부터 이트레이드증권 전략경영실 전무, 경영인프라 총괄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년 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