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으로 2월 한 달 동안 주 2회(토·일) 패턴의 '사이판 청소년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 시즌 대표 휴양지로 불리는 사이판은 작년 7월부터 시행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이 상호 방역체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현재 기준 유일한 귀국 후 격리 면제 국가이다.
현재 2월까지 모든 출발일에 적용되는 혜택인 300달러 상당의 귀국용PCR검사비 지원, 트래블버블을 통한 여행객 1인 100달러 지원과 함께 백신 접종 완료 청소년 대상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추가했다.
기존 12세 미만에 적용되던 소아 50% 할인을 봄방학 기간 2월 한 달 동안 18세 미만으로 확대해 성인 2명과 동반하는 청소년 1인은 성인의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슈페리어룸5일'은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사이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표 휴양 상품이다. 월드리조트는 전 객실이 남태평양을 바라보는 오션뷰이고 사이판 최대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특전으로 공항과 호텔 간의 이동 서비스, 전 일정 호텔 조식, 석식 포함과 아일랜드 관광 등이 제공되고 리조트 내에서 사이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양 액티비티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주항공을 이용해 2월 출발부터 바로 예약이 가능한 '이판 코랄오션 리조트와 코랄C.C'를 연계한 골프 상품도 있다. 4일, 5일 체류 일정에 따라 각각 36홀, 54홀 라운드가 진행되며 현지서 동반자 조인 진행도 가능하여 인원 모집에 대한 부담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모두투어 사이판 상품 담당자는"사이판은 백신 2차 접종률이 96.7%로 높은 편이고 현지 주민과 여행자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곳"이라며 "국내 청소년 백신 접종률 증가 추세와 봄방학 시즌에 맞춰 청소년 반값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