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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설 연휴 전 화폐공급 5조1533억...전년비 9.4%↑


입력 2022.01.28 12:00 수정 2022.01.28 11:18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연휴 기간 확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설 자금방출이 이뤄지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간(1월17일~1월28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은 5조15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449억원(9.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순발행액은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 중 공급실적과 이날 예상공급액을 포함한다.


설 연휴 전 화폐 공급액이 늘어난 배경으로는 설 연휴기간이 지난해 4일에서 올해 5일로 늘어나고, 기업들의 급여 및 설 보너스 지급 수요가 겹친 데 주로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설 연휴 전 화폐 수급 추이 표 ⓒ 한국은행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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