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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신현준·투준 형제, '재래식 화장실·아궁이' 생생한 시골체험


입력 2022.02.20 06:06 수정 2022.02.19 17:4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9시 15분 방송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신현준과 두 아들이 시골 라이프를 즐긴다.


ⓒKBS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신현준이 민준, 예준 형제와 함께 시골로 여행을 떠난다.


'슈돌' 측에 따르면 신현준은 어린 막내딸 민서를 챙기느라 상대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민준, 예준이를 위해 여행을 준비했다. 들뜬 마음으로 길을 나선 신현준과 투준 형제. 이들은 먼저 시장에 들러 숙소에서 먹을 음식 재료를 구입했다.


이때 신현준은 재래시장에서 만난 추억의 간식들에 빠져 혼자 들떠했다. 빨리 가자는 아들의 요청에도 알사탕, 갱엿 등에 빠진 신현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현준과 투준 형제는 정겨운 시골집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깔깔이까지 맞춰 입고 본격적인 시골 생활을 시작했다. 먼저 민준, 예준 형제는 처음 방문해 보는 시골집 이곳저곳을 탐색했다. 그중에서도 뜨끈한 아랫목이 아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그러나 아이들은 재래식 화장실, 아궁이 등 익숙하지 않은 시골집 시설들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다. 오후 9시 15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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