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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유세 분위기


입력 2022.02.28 20:24 수정 2022.02.28 20:25        류영주기자 (ryuyj@dailian.co.kr)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8일 오후 안동 웅부공원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안동의 아들 이재명, 대통령으로 키웁시다’ 안동 유세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휴대폰 라이트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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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세상에 어떤 대통령 후보가 정치 보복을 공언하느냐”며 “하고 싶어도 꼭 숨겨 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지. 세상에 대놓고”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윤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측근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나중에 대통령이 되면 은밀하게 정치보복을 하겠다는 말”이라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이날 울산광역시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한 연설에서 윤 후보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정치적 안정 정말로 중요한데 세상에 어떤 대통령 후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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