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속보] 금호석화, 주당 배당금 보통주 1만원…사측안 의결


입력 2022.03.25 10:58 수정 2022.03.25 11:00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25일 열린 금호석화 주주총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금호석화

금호석유화학은 25일 서울 시그니쳐타워스 동관 4층에서 열린 제4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측이 내놓은 원안대로 보통주 주당 1만원·우선주 1만50원의 배당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박철완 금호석화 전 상무가 주주제안으로 요구한 보통주 주당 1만4900원·우선주 1만4950원의 배당안은 무산됐다.


박철완 전 상무측 법률대리인은 표결에 앞서 "회사측 배당안은 경쟁업체나 시장 상황에 비해 낮다"면서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해 주주제안한 보통주 주당 1만4900원의 배당안 찬성을 요청한다"고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