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3월 한 달간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본사 및 사업소 경영간부 대상 4차례에 걸쳐 1박 2일 과정으로 '안전경영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간 안전보건교육 계획 중 교육 대상별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전문화 구현과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해 ▲안전경영 마인드 및 관리자의 역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사고사례 분석 및 재발방지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에 경영진과 관리책임자의 의지와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며 안전의식 확산에 경영진과 관리책임자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관련 법령에서 요구하는 법정안전교육은 물론 협력기업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성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전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안전 의식과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