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4.18 10:40
수정 2022.04.18 10:45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사직서를 제출한 김오수 검찰총장을 향해 "번지수가 잘못됐다. 사직서를 던져야 할 곳은 국회가 아니라 자신의 '심복' 한동훈을 법무부장관으로 지명해서 검찰친정체제와 검찰공화국을 노골화하는 윤 당선인이다"라고 밝히며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장악 시도를 애써 외면하는 무책임하고 의미없는 사표"라고 비판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