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상태서 병원 이송…아직 의식 회복 못 해
경찰, 사고 경위·작업장 내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조사
119 구급대. ⓒ연합뉴스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한 공장 리모델링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중국인 남성이 약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해당 남성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8분쯤 화성시 정남면의 한 식품공장 리모델링 현장에서 40대 중국인 남성 작업자 A씨가 3.8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건물 천장 쪽에 설치된 패널 위에 올라가 전기 배선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때 A씨가 올라간 패널이 무너지면서 함께 지면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목격자 및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업장 내 안전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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