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자산 거래 수수료? 당연하지 않아" 통념 뒤집어
오세진 코빗 대표 "업계 문화 선도할 것"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코빗이 영화배우 마동석과 배우 주현영을 내세운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라는 슬로건으로 코빗 고객을 위한 새로운 수수료 혜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신규 고객 유입 확보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광고에서는 "가상 자산 거래할 때 수수료는 항상 내셨나?"라는 물음에 "당연하지 않아!"라고 답하는 등 통념을 뒤집는 목소리가 담겼다. 그간 당연시되던 거래소 수수료 체계를 두고 코빗이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로서 거래 수수료 혁신을 이끌겠다는 메시지다.
창사 이래 처음 진행하는 이번 TV 광고는 지상파, 케이블, 종합 편성 채널 등에서 송출되며 옥외 광고는 삼성동, 강남역 일대 옥외 전광판과 버스 외부 및 정류장, 지하철 역사 내 전광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로서 최대한의 수수료 혜택을 고객에게 전해드리겠다는 내용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코빗은 다양한 고민을 통해 고객과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업계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광고를 기획·제작한 신국희 SM C&C 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3년 국내 처음 가상 자산 거래를 선보였던 코빗이 이제 다시 한번 판을 흔들고 시청자들에게 고객 친화 거래소인 코빗의 이미지를 심어주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빗은 SM C&C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SM C&C STUDIO'의 '괴로운 체험단' 코너를 통해서도 메이커 인센티브 등 여러 혜택을 알리고 있다.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아나운서 장예원과 코빗 임직원이 함께한 '괴로운 체험단' 코빗 편은 5일부터 'SM C&C STUDIO'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