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전경련회관서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오는 8일 오후 2시 ‘임금피크제 대법 판결 쟁점과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경련은 발제자로 법무법인 율촌의 김도형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의 이광선 변호사를 초청해, 지난 5월 26일 연령만을 기준으로 한 임금피크제를 무효라고 판단한 대법원 판결의 예상 쟁점을 분석하고 향후 기업 대응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갖는다.
이어 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 이상희 한국공학대(한국산업기술대) 교수를 토론자로 초청해 금번 판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적 개선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의 개회사,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전경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