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내달 빅스텝, 시장 반응 통해서 결정할 문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빅스텝(기준금리 한 번에 0.5% 인상) 가능성에 대해 “다음 금통위 회의때까지 3~4주 남아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시장 반응 통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날 이 총재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거시경제 금융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 총재 외에도 추경호 부총리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