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현지에 체험 부스 24일까지 운영 예정
23일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 위한 컨퍼런스 진행
삼성전자는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세계 최고 권위 광고제 '2022 칸 라이언즈'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까지 칸 현지 행사장에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설명할 예정이다.
'제너레이션 17' 소속 청년 리더들이 부스에서 교육 환경 개선,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개선 등 프로젝트·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제너레이션 17은 지난 2020년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유엔(UN) 75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파트너십이다. 삼성전자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까지 글로벌 청년 리더 총 14명을 선정해 갤럭시 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청년 리더들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콘퍼런스(How Do We Take Real Action for the Global Goals?)'에 패널로 참석한다.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모바일 기술의 중요성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공개한 '갤럭시 언팩 2021' 트레일러 영상이 올해 칸 라이언즈에서 '2022년 유튜브에서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광고'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