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조두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이 충남 천안시 아우내 농협 관내를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금융의 ESG 경영실천 및 농촌·농가 환경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영농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오이 농가를 방문해 오이 넝쿨제거, 영농폐자재 정리 등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조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쾌적한 경관조성을 조성하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캐피탈은 일손돕기 및 농촌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