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를 특약 가입 방식으로 1년 간 0.2%P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은 변동금리 상승 폭을 연간 0.75%포인트(p), 5년간 2%p 이내로 제한하는 상품이다.
앞서 신한은행도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감면한 바 있다.
아울러 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다른 주요 은행들도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를 낮추거나 금리 상승 제한폭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