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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계리사 준비 임직원 특별휴가 제공


입력 2022.07.29 15:26 수정 2022.07.29 15:26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자기개발 격려 차원

동양생명 본사 전경.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보험 계리사 자격을 준비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휴가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개인 휴가를 내거나 퇴근 후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를 해야 했던 직원들에게 보험 계리사 2차 시험 총 5과목 중 잔여 과목별로 3~5일의 특별 휴가를 부여한다. 임직원들이 이를 활용해 시험을 준비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동양생명은 임직원들의 휴식도 장려한다. 임직원의 기분전환을 위해 점심 시간을 이용,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한다. 또 잠시나마 일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도록 플라워 클래스를 열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기개발은 직원 본인 뿐만 아니라 회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임직원들이 금융인으로서 전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향후 다른 금융 관련 자격증에 대해서도 특별 휴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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