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101~182㎡ 총 1113가구
서한이 충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에 짓는 '오송역 이다음 노블리스'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101~182㎡ 총 11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 101㎡ 250가구 ▲전용 119㎡ 250가구 ▲전용 134㎡ 304가구 ▲전용 150㎡ 209가구 ▲전용 182㎡ 100가구 등이다.
오송읍은 오송역과 가까워 서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오송과 세종을 연결하는 BRT 바로타를 통해 세종까지 이동이 편리햐며,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2027년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철도 및 도로망 개발도 예정돼 있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조성되며, 중심상업지구와 함께 오송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한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하기로 했다. 실내 수영장과 실내 골프장, 스카이라운지, 펫 케어센터 등이 조성되며, 이 밖에 '카페·파티룸', 도서관과 북라운지도 예정돼 있다.
조경 특화도 적용된다. 서한은 삼성에버랜드 조경사업팀과 협업해 아파트 조경에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