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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10일 오전 국회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정부와 당을 향한 국민들의 질책이 너무나 따갑다, 심각한 위기"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기자간담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주호영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주 비대위원장은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우리 당을 향한 국민들의 질책이 너무나 따갑다. 우리가 넘어진 이유는 정부 여당이 초심을 잃고 심각한 신뢰의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비대위의 첫째 임무는 당의 갈등과 분열을 조속히 수습해 하나되는 당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與,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 가결…이준석 "가처분 신청할 것", 폭우에 9명 사망·6명 실종, 이명박·김경수 광복절 특사서 제외될 듯 등
▲與,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 가결…이준석 "가처분 신청할 것"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9일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최종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현 지도부인 최고위원회는 당헌당규 해석상 자동 해산되며,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공식 전환된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전국위 의결에 앞서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에 들어갔으며, 소속 의원 115명 중 73명이 참석해 100% 찬성으로 비대위원장 추대를 마쳤다.이날 전국위 의결로 지위 및 권한을 상실하게 된 이준석 대표는 당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
與 '주호영 비대위' 출범...잡음 없는 전당대회 준비 '과제'
당권주자들 '전대 시기' 동상이몽하루빨리 시기 특정해 갈등 줄여야'가처분' 이준석 반발도 최소화 '중책'
국회로 출근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출근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10일 오전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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