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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우상호 "감사원 행태 점입가경, 가만히 놔두면 안 되겠다고 생각"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우 위원장은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사업(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관련한 사안을 하반기 감사운영 계획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감사원의 최근 행태가 정말 ‘점입가경이다.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에서 질병청과 복지부을 감사하겠다는 발상에 기가 막힌다. 감사원은 법에 명시된 감사 기능만 제대로 진행하길 바란다. 그렇지 않을 경우 그대로 좌시할 수 없다"고 비판하며 "정치보복을 하자고 방역체계를 흔들 계…
우상호 "윤대통령 지지율, 10%대까지 떨어질 리는 없다"
검찰 스타일·영부인 리스크 거론…"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서 고착될 것"
우상호 "檢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 文 겨냥 확인"
"尹정부, 정치보복 골몰할 때 아냐민생 살피는 쪽으로 기조 변경해야"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 발언하는 우상호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우상호 "가볍게 고칠 수 있는 병을 점점 수술대로 끌고 가는 느낌, 걱정된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우 위원장은 대통령실 개편과 관련해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서 새로운 대안을 낼 것으로 기대했었지만, 결국은 인적 쇄신이 아니라 측근 보강에 그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허망, 허탈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김은혜 전 의원을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임명한 것은 쇄신이라 볼 수 없다. 수석 자리를 다시 기용하기 위해 멀쩡하게 일 잘하고 있던 최영범 전 홍보수석을 내치는 모습이 어이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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