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오는 14일까지 프리미엄 숙소 카테고리 블랙 고객들을 위한 캐리어 선물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매달 진행된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로 이번이 세 번째다. 회차마다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단 1개의 특별한 캐리어를 생산, 희소가치가 높아 평균 약 2만명 이상 응모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7월과 8월에는 각각 국내 1세대 그라피티스트 제바(XEVA), 대표 콜라주 아티스트 선호탄과 캐리어를 선보였다.
이번 달에는 래퍼이자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레디’와 함께한다. 레디는 ‘NO READY NO ACTION’ 캐리어를 선보이며 인생과 여행은 준비돼 있을 때 더욱 즐겁게 누릴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레디가 추천하는 여행 아이템들을 각종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캐리어의 뒷면에는 멋진 여행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영화 촬영에 사용하는 슬레이트를 그렸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코로나 방역이 한층 완화되면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매달 이어지는 여기어때와 아티스트 콜라보 캐리어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