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라면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농심은 원가 상승과 환율 상승 등을 이유로 오는 15일부터 26개 품목 출고가를 평균 11.3% 인상하기로 했고, 오리온은 9년간 동결했던 초코파이의 가격을 12.4% 인상하는 등 자사 제품 가격을 평균 15.8% 상향한다고 밝혔다.
농심, 전국민 누구나 쓸 수 있는 ‘안성탕면체’ 공개
농심이 전국민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안성탕면체’를 공개했다.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출시한 안성탕면 한글표기 한정판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받은 데 힘입어 올해는 안성탕면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서체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안성탕면체는 안성탕면 로고의 특징을 반영하여 담백함이 묻어나는 네모꼴 서체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붓글씨 스타일로 디자인한 안성탕면체는 한 획에서 다양한 굵기를 표현함으로써 생동감과 입체감을 주었고, 마무리는 시원하게 뻗어 고전적이면서 긍정적인 느낌이 나도록 했다.또한, 잉크 사용량을 줄이는 …
농심, 추석 이후 신라면 11%·새우깡 6.7% 인상
농심이 내달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해 8월이며, 스낵은 올해 3월이다.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해 원가부담이 심화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2분기 이후 국내 협력업체의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농심의 제조원가 부담은 더욱 가중됐다.실제로 소맥분, 전분 등 대부분의 원자재 납품 가격이 인상됐다.농심 관계자는 “그간 라면과 스낵 가격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내부…
[속보] 서울 강동구 대명초사거리 땅 꺼짐…"차량·오토바이 빠져" 신고
"우원식·이재명 사퇴하라"…한덕수 기각에 헌재 앞에서 기세 올린 국민의힘 의원들
한동훈 "연금개혁, 틀린 답은 숙제를 다시 해야…3개월 더 걸려도 지장 없어"
김주하, 10년 만에 MBN 앵커 물러난다…특임상무 승진
예약 전화했다가 돈 날렸다…안성재 식당 '모수 서울' 사칭범죄 주의
유명 女BJ "별풍선 수익, 세금 못 내"
실시간 랭킹 더보기
정기수 칼럼
탄핵, 윤석열과 이재명 중 누가 더 나쁘냐가 정답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美·中 파나마운하 둘러싸고 난타전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바둑을 통한 삶의 이야기
에너지만 소모한 이복현의 우리금융 흠집내기? [기자수첩-금융]
이자장사 더이상 못하는 은행, 소비자에게 와닿는 새로운 길 찾아야한다 [기자수첩-금융]
“토허제 풀었다 묶었다”…혼란 키운 서울시의 오락가락 [부동산-기자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