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KBS 2TV)출연 오대교 입시전문가(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가 웅진씽크빅 부천 라운지에서 ‘우수 고객 초청’ 중등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입시 트렌드의 변화와 준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웅진씽크빅(경기서부사업본부)은 “지역 내 다른 학원에서는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정보력과 공신력 있는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등 콘텐츠의 경쟁력을 학부모님들께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최근 대입 제도의 변화에 따라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오대교 입시전문가는 “매년 150여 회의 전국투어 강연회를 진행하다 보면 지역과 학부모님들은 바뀌어도 시기마다 질문하시는 내용은 정해져 있음을 확인한다. 질문이 정해져 있다는 말은 시기마다 필요한 전략도 정해져 있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명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은 학년별 이렇게 준비했다’를 주제로 고등, 중등, 초등 시기에 맞춘 전략이 공개 돼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능 시험을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 EBS 수능 연계 교재의 수능 시험 상관성이 공개 되었다. 이를 통해 대입 준비의 시점을 고등이 아닌 중등부터 시작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소개되었다.
한편, 초격차 전국 입시지도가 설명회에서 공개 되었다. 변화된 입시에 따라 실제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들의 성적을 기준으로 ‘주요 대학 합격 등급’을 내신과 수능으로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고교 유형 선택’,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선행학습’ 등 대다수 학부모들이 고민하는 주제와 관련하여 전략이 제시되었다.
오대교는 “자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에 대한 양적인 부담이 늘어나는 점을 이해한다면 저학년부터 준비는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며 “중등 시기에 고입을 준비해 본 경험이 고등 시기에 대입을 준비하는 바탕이 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의 시점이 중고등이 아닌 지금부터 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 중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와 특목고 진학률 분석을 통해 중학교 선택에 기준을 찾은 것 같아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웅진씽크빅 전국 순회 설명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일정과 관련 된 내용은 오대교수능연구소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