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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서 최초로"…베테랑 포르노 배우가 일론 머스크에게 한 요청


입력 2022.11.02 17:40 수정 2022.11.02 17:40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조니 신스 ⓒ 트위터

미국의 유명 포르노 배우 겸 200만 유튜버 조니 신스(본명 스티븐 울프)가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에게 특별한 요청을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조니 신스가 일론 머스크에게 '우주에서 촬영하는 첫 번째 포르노 배우가 되고 싶다'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조니 신스는 2006년 데뷔한 후 지금까지 포르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배우다. 어덜트 비디오 뉴스(AVN) 선정 '올해의 남성 연기자상'을 3회 수상했다.


또 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기도 하다.


조니는 "의사, 교사, 소방관 등 다양한 역할을 해 봤다"라며 "이제는 실제로 우주에서 촬영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2015년부터 쭉 우주로 떠나고 싶었다"라면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프로젝트를 항상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머스크와 스페이스X는 우주에서의 포르노 촬영으로 엄청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일론 또한 촬영 현장에 참석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는 조니의 요청에 아직 별다른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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