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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오후 4시부터 총 33회 열차 운행 추가 조정


입력 2022.11.07 16:44 수정 2022.11.07 16:47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영등포역 무궁화호 열차의 궤도이탈 사고로 7일 오후 4시 이후 총 33회의 열차 운행 조정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영등포역 무궁화호 열차의 궤도이탈 사고로 7일 오후 4시 이후부터 열차운행 종료 시까지 총 33회의 열차 운행 조정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간대 KTX 23회, 일반열차 8회 등 31회는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된다. KTX 2회는 운행구간이 단축되거나 출발역이 변경된다.


사고복구 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KTX 및 일반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전동열차의 경우 기존 발표에서 변동 사항이 없다. 동인천 급행전동열차는 구로~동인천으로, 경춘선 전동열차는 춘천~상봉으로 운행구간이 단축됐다. 수인분당선 전동열차는 왕십리~인천으로 운행구간이 단축됐고, 광명역 셔틀전동열차(영등포~광명)는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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