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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레미콘업계 요청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로 인한 위기상황 점검 간담회에서 햔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 배조웅 연합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레미콘업계 요청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로 인한 위기상황 점검 간담회 개최한 국민의힘
28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미콘업계 요청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로 인한 위기상황 점검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퍽~' 파업 불참 비노조원 화물차에 날라든 '날계란'…보복 화물연대 노조원 입건
화물차 기사 "광양서 화물연대 조합원 추정 3명에게 폭행당했다"경북서도 화물연대 노조원 화물 차량 막아 세우고 운전기사에 욕설
"1년 기다렸는데 출고 연기"… 화물연대 파업에 속타는 그들
멈춰선 카 캐리어… 완성차 보관할 공간 부족현대차·기아, 로드탁송 거부시 파업 이후 생산 물량 배정화물연대 파업으로 소비자-완성차 기업간 갈등 초래28일 오후 정부-화물연대 첫 교섭… 접점 찾을까
정부 "화물연대 총파업, 하루 3천억 손실…위기시 업무개시명령 발동"
정부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해 화물연대와 지속 대화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하고, 심각한 위기가 우려될 경우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겠다고 강조했다.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안전운임제와 관련해 컨테이너와 시멘트 운송 분야는 화물연대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일몰제를 3년 연장하기로 하는 등 해결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며 "그럼에도 집단운송거부 사태가 발생해 국가물류체계와 국민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과거 사례를 볼 때 하루에 약 3000억…
화물연대 총파업 5일째…건설·철강·정유 피해 가시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가 5일째를 맞은 가운데 건설과 철강, 정유업계 곳곳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체 조합원의 35% 정도인 약 7600명이 17개 지역, 177개소에서 집회 및 대기 예정이다. 출정식 대비 2000명 줄어든 수준이다.물류 및 산업 동향을 살펴보면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시 대비 21%로 크게 감소해 수출입 및 환적화물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광양항, 평택·당진항, 울산항 등 일부 항만은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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