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5거래일 연속 하락…2371.08 마감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2.12.08 15:59  수정 2022.12.08 15:59

외국인 4741억 순매도

8일 오후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73p(0.49%) 내린 2371.08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4.09p(0.17%) 오른 2386.90으로 출발해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5억원, 2228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4741억원 순매도 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51%)와 네이버(1.09%), 셀트리온(1.15%) 등은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5.68%)과 삼성바이오로직스(-0.48%), SK하이닉스(-0.13%), 삼성SDI(-2.12%), LG화학(-1.33%), 현대차(-0.61%), 기아(-0.46%) 등도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62p(0.78%) 내린 712.52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90억원, 439억원 순매수 했고, 기관은 754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31%)와 펄어비스(1.16%) 등은 올랐고, 에코프로비엠(-1.43%)과 엘앤에프(-0.29%), HLB(-0.16%), 에코프로(-1.70%), 리노공업(-1.16%), 셀트리온제약(-0.46%), 천보(-0.04%) 등은 내렸다.


전날 뉴욕증시는 다음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좁은 범위에서 거래됐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p(0.00%) 오른 3만3597.92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4p(0.19%) 하락한 3933.92로, 나스닥지수는 56.34p(0.51%) 밀린 1만958.5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7원 내린 13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와 테슬라, 애플 등 대형 기술주의 부정적인 소식으로 약세를 보인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하락했다"며 "코스피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며 지수 낙폭아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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