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의 신제품 ‘맵달떡볶이’가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1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맵달떡볶이는 굽네가 치킨과 떡볶이를 같이 먹는 조합이 대중적인 식문화로 자리 잡은 것에 주목해 선보인 사이드메뉴다. 매콤달콤한 학교 앞 떡볶이를 연상시키는 맵달 양념에 쫄깃한 밀떡과 어육 함유량이 높은 프리미엄 어묵을 사용해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맵달떡볶이는 지난달 출시 이후 약 4주 만에 10만 개 판매량을 넘어서며 굽네 사이드메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맵달떡볶이가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큰 요인은 ‘조합’으로 분석된다. 굽네만의 오븐노하우로 구워 바삭한 치킨, 피자 등 굽네의 다양한 메뉴와 매콤달달한 떡볶이가 어우러져 일명 ‘소울푸드 코스’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원래 맛있는 치킨과 피자를 맵달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여느 떡볶이 전문점에 견주어도 지지 않는 맛이다” 등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굽네는 맵달떡볶이 판매량 10만 개 돌파를 기념해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통해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굽네는 ‘치∙떡 세트’를 정상가에서 1500원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치∙떡 세트는 맵달떡볶이와 치킨으로 구성된 세트로 굽네의 다양한 치킨 메뉴를 떡볶이와 함께 먹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민 굽네 브랜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굽네는 맵달떡볶이와 어울리는 조합의 치킨 메뉴로 ‘남해마늘 바사삭’을 추천했다. 남해마늘 바사삭은 굽네의 ‘마늘 농가 상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새로운 바사삭 시리즈 제품이다. 남해지역에서 생산한 마늘을 다져 오븐에 구워냈고 알마늘 토핑까지 더해 고소함과 알싸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가 야심차게 선보인 맵달떡볶이가 소비자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굽네만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메뉴를 통해 소비자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