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재명 체포동의안…24일 보고, 27일 표결 전망, 검찰, 김성태 휴대전화 잠금 해제했다…혐의 입증 단서 있을까, 국민의힘 "노란봉투법, 노동자 생존 위협할 것" 등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3.02.18 17:43  수정 2023.02.18 17: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재명 체포동의안…24일 보고, 27일 표결 전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고, 사흘 뒤인 27일에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2월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 중인 여야 원내지도부는 기존 합의된 24일 본회의 외에 27일에 본회의를 추가로 열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을 표결하는 방안에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현역 국회의원인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법원에서 검찰로 송부된 상태다.


대검찰청을 거쳐 법무부에서 내주초 국회로 체포동의안이 제출되면, 직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의사국장이 체포동의안 제출 사실을 보고하고 국회법에 따라 보고로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투표를 해야 한다.



▲검찰, 김성태 휴대전화 잠금 해제했다…혐의 입증 단서 있을까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휴대전화에 김 전 회장과 쌍방울 그룹이 받는 혐의를 입증할 단서가 있을지 주목된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 수행비서 박모 씨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6대의 비밀번호를 풀어 본격적인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착수했다.


박 씨가 갖고 있던 휴대전화에는 증거인멸교사 등 김 전 회장이 받는 각종 혐의를 입증할 자료들이 담겨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김 전 회장을 비롯한 쌍방울 임직원은 지난해 검찰 수사에 대비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교체한 정황이 있어, 김 전 회장의 휴대전화도 최근에 바꿨을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노란봉투법, 노동자 생존 위협할 것"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불법파업 조장법, 이른바 '노란봉투법' 강행 처리에 대해 불법파업을 만연케 해서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일자리를 없애 결국 노동자들의 생존마저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노란봉투법은 크고 작은 노사분쟁을 폭증하게 하고 만연한 노조의 불법파업에 면죄부를 줌으로써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파업 공화국'이 될 것"이라며 "국가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이고, 소모적인 갈등은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를 줄어들게 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우려했다.


김미애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다수당의 일방적 횡포를 견제하고 최장 90일 동안 토론을 통한 합의를 유도해 날치기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인 '안건조정소위'에서까지 후안무치한 날치기를 했다"며 "거대 야당 민주당의 입법 독재 횡포는 일상이 됐다"고 개탄했다.



▲'튀르키예 파견' 韓 긴급구호대 1진 귀국…생존자 8명 구조


튀르키예에 파견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조대(KDRT) 1진이 임무를 마친 뒤 귀국했다. 구호대 1진은 건강 검진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검사를 받은 뒤, 다음 주 본인 업무로 복귀할 예정이다.


군 수색·구조요원과 소방대원을 위주로 총 118명 규모로 꾸려졌던 구호대 1진은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키아 일대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하며 모두 8명의 생명을 구하는 등 활약을 했다.



▲러-우 전쟁 1년 … 러시아군 사상자 최대 20만명 추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죽거나 다친 러시아군이 최대 20만 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은 17일(현지 시간) 작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정규군과 민간 용병기업 와그너그룹 등에서 발생한 사상자 수가 최소 17만 5000 명에서 최대 20만 명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 중 전사자는 4만 명에서 6만 명 사이로 집계됐다.



▲'테라' 권도형, 비트코인 1만개 빼돌려 스위스 은행서 현금화


'테라·루나 사태'를 일으켜 사기 혐의로 기소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비트코인 1만개를 빼돌려 스위스 은행을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만4600달러로, 1만개면 모두 2억4600만 달러(약 3200억원) 규모다. 또 권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스위스은행에서 1억달러(약 1300억원) 이상의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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