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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16강 대진표 완성…정우영 vs 유벤투스·아스널vs스포르팅


입력 2023.02.24 22:58 수정 2023.02.24 22:58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유로파리그 16강 대진표. ⓒ UEFA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UEFA는 24일 오후 8시(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16강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정우영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이탈리아의 강호 유벤투스와 격돌한다. 승점 삭감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도 유벤투스는 낭트를 꺾고 올라온 팀이다. 통산 6회 우승에 빛나는 ‘유로파리그 강호’ 세비야는 김민재 전 소속팀 튀르키예 페너르바체와 붙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스포르팅 리스본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베티스를 상대한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8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16강에서는 같은 리그 팀끼리 맞붙지 않는다. 조별리그 1위팀과 16강 플레이오프(PO) 승리팀이 경기를 가진다. 16강 1차전은 다음달 10일 킥오프한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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