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열애설’ 유혜원 “악플 괴로워…선처 없이 고소 진행”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3.03.25 09:09  수정 2023.03.25 09:09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이 났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SNS

유혜원은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놀라셨을 분들과 실망하셨을 분들이 계실 거라는 걸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고 현 상태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나마, 저를 더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 덕에 감사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 저는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감사드리며 악성 댓글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승리가 이달 초 유혜원과 함께 방콕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고, 한국인들은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2021년 3월 승리의 입소 현장에도 유혜원이 동행한데 이어 승리가 2년간 군 복무 및 교도소 복역 중에도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이어왔다는 설도 있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