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뤄집니다"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의 본격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나섰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시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및 심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자체 추진 사업이다.
올해 3월 공모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3팀의 동아리가 선정되었으며, 세 차례의 정담회를 개최해 사전활동 및 견학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지난달 23일 역사동아리 ‘투탁투탁 구텐 탁’의 독일 출국을 시작으로 지난 3일에는 IT 진로 탐방 및 해외 선진지 견학을 위해 코딩동아리 ‘void’가 미국으로 출국했다. 코딩동아리 ‘void’는 미국 대학과 실리콘밸리 등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는 등 글로벌 인재에 적합한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출국을 앞둔 꿈이룸 동아리 ‘void’와 차담회를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차 동두천시를 빛낼 학생들이 이번 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며 담당 교사와 학생들 모두 알찬 활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