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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모습 그림으로 기록한 '용인, 골목의 시간' 전시회 개최


입력 2023.12.07 10:19 수정 2023.12.07 10:20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지속가능발전학습도시 프로젝트 '도시기록' 사업

'어반스케치 시민작가' 14인의 작품 48점 전시

'용인, 골목의 시간' 행사 포스터.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7~8일 포은아트홀 갤러리에서 ‘용인, 골목의 시간’을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용인시지속가능발전학습도시 프로젝트 중 ‘도시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어반스케치 시민작가’의 작품 48점이 전시된다.


'지속가능발전 학습도시 프로젝트'는 환경과 도시를 주제로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 의식을 높이고 상생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습도시 프로젝트다.


시민작가들은 지역의 골목 곳곳을 연필 스케치와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그려냈다.


전시회에는 그림 작품과 함께 ‘어반스케치’ 운영 과정과 작가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시민작가들이 용인소실마을과 보정동 카페거리를 그린 엽서와 도시 기록집을 제작해 대중에게 선보였다.


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8일에는 행사장에서 평생학습 참가자 전문 연수를 진행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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