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30일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제품 시세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제일 낮은 가격으로 지속 중"이라며 "4분기 세 달 중 두 달이 가장 낮은 시세지만, 반대로 원자재는 높은 추세가 이어져 하락이 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재고 평가 손실 및 임금성 비용이 일시적 효과로 2500억원 정도 반영됐다"며 "이 부분을 제외하면 4분기가 적자 전환할 정도는 아니기에 그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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