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을 교두보로 항공, 해운산업의 대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국토교통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을 교두보로 항공, 해운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진행된 민생토론회 사후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민생토론회에서는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이 발표됐다.
박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은 4단계확장 공사를 통해 국제여객 1억명을 처리할 수 있는 글로벌 메가허브 공항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며 “공항 배후에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조성하고 취득세, 재산세 감면, 관세 면제 등 혜택을 지원해 500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와 향후 10년간 10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이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신규 노선 확대, 중복 노선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탑 수준의 항공사로 성장시키겠다”며 “두 항공사가 결합하더라도 마일리지 피해나 항공운임 상승 등 국민들의 서비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백령도와 같은 물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망을 활용한 일반 택배 배송사업을 연내 추진하겠다”며 “원도심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2027년까지 25개지구, 2조40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겠다. 구월, 연수 등 노후계획도시는 주민들이 원할 경우 안전진단 없이 신속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로 및 철도 지하화에 대해서는 “경인 고속도로, 경인선 철도 지하화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상부공간은 주거, 상업, 문화 환경이 복합된 입체 수직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인천 발전의 새로운 모티브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인천과 서울을 30분내로 이어주는 GTX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영종, 청라 등 인천 신도시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간 연결을 위한 고속철도 네트워크 확충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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